알바 글은 아니고 그냥 하소연인데요 몇시간 전에 카페 알바글 썼던거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 텃세 때문에 힘들다고 가족한테 털어놓았는데 돈 버는게 쉬운게 아니다 사회가 어쩔수 없지 않냐 왜 그걸 마음에 담아두고 있냐 이러네요. . .돈 버는게 쉬운일이 아니란것도 알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한 것도 알아요 그런데 사람이 부당한 대우 받고 왔다고 하면 위로부터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진짜 세상물정 모르고 사회에 적응하려고 노력도 안하려고 했으면 알바 첫날부터 그만뒀을거고 다시는 알바든 취업이든 안하려고 했겠죠 가끔 외부 사람한테 쌉소리 들을때마다 가족한테 위로도 못 받을 때가 제일 서글퍼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상처받아도 그냥 참는게 사회생활이라하는 한국 사회통념도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