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해운대 프로방스에서 알바를 하는 20살 김기랑입니다.
학교가 방학이라 방학동안 프로방스에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복합식 레스토랑이라 많은 걸
배우고 경험하고 있습니다
[Q] 알바기간은?
여기에서 알바를 시작한지는 세 달 조금 안됩니다
[Q] 특별한 자격은 무엇입니까?
특별하게 경력이 있으면 업주 입장에서는 더욱 좋겠지만 저는 이일을 아무것도 모르고 여기 와서 차근히 배웠습니다.
우선 하나씩 꼼꼼하게 배우려는
성실함과 하려는 열정감이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Q] 구체적으로 하는일은 무엇입니까?
여기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각기 맡은일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맡은 일은 홀 서빙입니다. 우선 출근을 하면 홀 정리정돈과 홀에 필요한 걸
체크하고, 손님 오시 전에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손님이 오시면 항상 밝은 표정으로 서빙을 합니다.
[Q] 급여는 어느정도입니까?
시급은 2,500원입니다. 한달되면 보통 받는 월급은 50-60정도입니다.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기에 급여는 어느정도 만족합니다
[Q] 현재 하고 있는 알바에 어느 정도 만족하나
처음에 일할 때는 모든 것이 생소해서 실수도 많이 하고 모든 것이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씩 배워간다는데 흥미를 느낍니다.
지금은 이 일에 어느정도 자신감도 흥미로움도 느끼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저희 프로방스는 해운대 달맞이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전망이 정말 멋집니다. 멋진 경치 때문에 오시는 단골손님도 몇명 있습니다. 확트인 바다를 내려다보면서 일을할수 있다는 점이 좋은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직원분이 친동생이나 친구처럼 대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일 할수 있는게 좋은 점이라고 할수있습니다.
[Q] 힘든 점은 무엇입니까?
어는 일이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힘든 점을 들자면 처음에 시작할 때입니다. 하지만 배우고 스스로 만족할 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를 배우고 알아간다는 것은 자기를 채우는 거름이라 생각합니다.
[Q] 지금의 경험이 후에 어떤 일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까?
추후에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될지라도 가게마다 약간의 일하는 스타일은 다르겠지만 기본 바탕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도 열심히 일할수 있고 업주 측에도 좋게 평가 해줄거라고 생각됩니다.
[Q] 장래희망은 무엇이죠?
저는 지금하는 일과 다른 장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대학에서 전자계열과를 전공 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서 컴퓨터엔지니어가 되는게 꿈입니다. 그래도 지금 하고 있는 알바가 사회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Q] 어떤사람이 이 알바와 어울리죠?
여기서 일을 하려면 업주 쪽에서는 기본적으로 단정 한지를 봅니다.
가게가 클래식한 분위기라 단정하고 어느 가게와 마찬가지로 착하고 성실하신분이면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속과 겉이 다른 분 이를테면 앞에서는 열심히 하는 척하고 뒤에선 일을 안 하시는 분들은 정말 업주분들이 제일 싫어하십니다.
[Q] 끝으로 이 일을 하고자하는 사람에들에게 한 말씀!
처음부터 힘들지 않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어려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취재를 마치면서..
취재를 마치고 나서 보면 제가 반성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 걸 느낍니다.
대중에 비춰지는 젊은이들은 좋은 모습보다 나쁜 모습이 많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취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사회에는 열심히 살려는 젊은이들이 더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중매체에서 보도되는 젊은이들의 타락한 모습, 각가지 범죄들을 보며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일부분의 모습에 지나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자기의 미래를
바람직하게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더욱 많을 것입니다.
여기서 알바를 하는 김기랑이라는 알바생을 보면서 자기의 뚜렷한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저도 예전에 알바를 해 보았지만 주어진 일을 할 때 그 일에 최선을 다 하면서 했는지, 반성도 되고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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