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수를 하며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을 최소화하고 싶어서 알바와 재수생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목처럼 12월부터 알바하던 곳을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만두려는 이유는 요즘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이 들고 특히 제가 알바하는 곳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정말 바빠서 조금 쉬었다가 새로운 알바를 구하려고 합니다
Q1.사실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제가 저번주에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못갈 것 같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이것 때문에 이번주에 그만둔다고 말씀드렸을 때 혹시 사장님이 저를 안좋게 보실까봐 걱정됩니다 Q2.제가 알바경력은 같은 나이 친구들에 비해 절대 적은 건 아니지만 제가 그만둔다고 말하는게 처음이라서(그동안 가게가 먼저 사라져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 날까지만 일 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말해야 사장님께서 기분 안 나쁘실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생각으로는 학원 핑계를 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