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사근 내용도 잘 알려주시던 사수분께 일 배우면서 여기 오래 다닐 수 있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예전에 사고를 당해서 약을 먹고 자는데 이거땜에 아침에 조금 졸았어요 아침에 졸아서 정말 죄송하다고 다시 알려주시면 제대로 적어두겠다고 했어요 플래너 사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교육내용 플래너에 적고있었거든요 괜찮다고 그럴수 있다고 하셨었고 두세번 사과드렸는데도 괜찮다고 웃어주셔서 아 앞으로 정신 차려야지 약에 지지 말아야지했는데
오늘 갑자기 대표님께 전화 인수인계하는데 근태가 안 좋다 졸기도 하고 대답을 안 한다 저는 대답 안 한적은 결단코 없거든요 졸았던게 많이 신경쓰였으면 그냥 화를 내시지
겨우 이틀다니고 퇴사처리됐네요
사고당해서 약먹는다고 미리 솔직하게 말할 걸 아니 그랬어도 잘렸을까 범인이 너무 밉고 마음도 힘드네요 요즘 취업 왜이리 어려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