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는 안밝히겠는데 ㅂㅅ대쪽이랑 옆동이랑 2곳 운영하는 편의점임 본인은 여러 알바 해봤지만 다 괜찮은 분들이거나 좋으신 분들도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음
솔직히 알바 하다보면 어쩌다 가끔 안알랴줬으면서 이것도 모르냐고 알려주는 경우가 몇번있는데 그건 그럭저럭 넘길만함 바쁜 상황이면 이해 할수도 있고
근데 이번 사장은 그건 기본으로 탑재되어있고
출근 2,3일 전에 40가지 메뉴얼을 알려줌 그 후 첫 출근 했을때 하나 물어보고 모르겠다고 하면 바로 사자후 시전. 아닌거 같지? ㄹㅇ 귀떨어질뻔했다
난 대학은 안갔지만 추후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는 사람임
하지만 이런걸 면접 때,입사 후에 말하면 꼰대들이 설교를 오질나게 함(아닌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서 걍 아무것도 없는 백수라고 함 무튼 이렇게 들어갔는데 내 인생을 엄청 까내리더라 ? ㅎ
니 인생이 왜 이래 된줄 아냐면서 ㅋㅋㅋㅋ 고딩때 공부 왜 안했냐고? 진짜 니가 내 인생을 아냐? 오지랖 진짜 오저 ㅋㅋㅋㅋㅋ 그리고 땀냄세 절대 나면 안된다고 뭐라뭐라 하더니 갑자기 심심하면 운동하라고 편ㅇ의점 내 운동법 알랴줌 ㅎㅎ 고마워요 ^^
이런 사람이 아들 딸 한테는 엄청 자상하드라 소름 끼치게 ㅎ...
알바 지원할때도 보긴 했지만 괜찮겠거니 하고 평점 2,3점 되는데 지원한 내 잘못이겠지?
무튼 그 사장이 운영하는 2곳은 매일 새 글 파서 공고 올려도 전에 알바한 사람이 2점 3점 씩 주더라 ㅋㅋㅋㅋ 개웃김
결론은 평점 낮은데나 매일 새 공고가 올라오는곳은 진짜 내적으로 힘든곳이니 되도록 피하란거야(새로 오픈된곳 빼고)
몸이 힘든거보다 마음이 힘든게 더 힘들어 엄청 ㄹㅇ
후 인생경험 한거 같애
뭐? 아니라고?
반박시 배나온 탈모온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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