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단한 자기소개와 UCC Crester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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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06학번 홍희정이라고 합니다.
UCC creater는 인터넷이 발달해 있는 요즈음, 청소년. 대학생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PR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UCC 동영상을 많이 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간단한 동영상은 조금만 노력하면 만들 수 있겠지만, 조금 고급스런 영상물을 제작하기 위해선 좋은 카메라, 지향성 마이크를 사용하여야 하고 가장 중요한 편집의 기술이 필요하거든요.
저는 그런 UCC 제작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마무리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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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영상물 제작은 시간도 많이 걸릴텐데 |
물론 어떠한 주제로 영상물을 찍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모든 걸 다 하는 게 아니라 처음에 방향성을 제시해주면서 좋은 영상물을 찍기 위한 기본 지침을 설명 해주구요. 특히 안정된 화면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 기법을 알려줍니다.
그 후 마지막에 편집을 하며 마무리 하는 과정을 함께 하곤 하죠. 다른 여러 일들과 겹치는 시기엔 바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즐거워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이고 즐거워서 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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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힘들지 않신지요? |
학교에서 신문방송학도 함께 전공하고 있어요.
누구나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지만, 자신이 관심 있고 즐거워하는 일. 그리고 열정이 있다면 밤을 새서라도 하게 되죠. 전 어릴 때부터 방송국 앞에만 서면 이상하게도 심장이 두근거리며 터질 것 같았는데, 결국 지금 이렇게 영상물 제작하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는 일을 하고 있는걸 보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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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실례지만 알바비는 얼마나 받으시는지요?^^ |
ㅋㅋ^^; 민감한 질문인데요?~ㅋ
알바비같은 경우는 의뢰자와 첫 미팅 때 대충 아웃라인을 잡아요.
그래서 며칠부터 며칠까지는 촬영, 또 다음에는 편집 등, 그때 잡힌 아웃라인에 따라서 시간에 비례하여 알바비를 결정 한답니다. 또, 촬영은 직접 하시고 편집만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조금 낮게 금액을 책정 한답니다. |
| [Q] 특별한 에피소드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
시민 인터뷰를 하기위해 인터뷰 해줄 한분을 어렵게 구했는데, 어떤 경호원이 와서 영업팀에 가서 촬영 허가증을 따 와야지만 된다고 해서 결국 그 분을 보내고 만적이 있었는데, 공공장소에서의 촬영은 별거 아니더라도 허가증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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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이 일을 하시면서 특별히 보람을 느끼신 적은? |
제일 기분이 좋을 때는 아무래도 UCC 제작을 의뢰하신분이 결과물을 보고 만족 하실 때가 아닐까 싶네요. 함께 고민하며 스토리 라인을 짜고, 그 스토리 라인에 맞게 UCC를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한번은 UCC 공모전에 지원한 팀을 도와드린 적이 있는데, 그분들이 본상 수상을 하여서 정말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어요.^^
저의 제작능력도 뒷받침 되었겠지만 그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특한 스토리라인이 없었다면 수상은 불가능 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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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UCC Crester로서 UCC제작응 기획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하자면? |
제가 UCC 제작을 시작한지도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UCC제작을 할 때면 어려움을 많이 느껴요. UCC라는 게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짧은 영상 안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드러내느냐가 중요하거든요.
UCC를 보는 사람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줘서 의도한 바를 제대로 전달해야 잘 만든 UCC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전 편집 툴 공부만 하는 것 이 아니라 틈틈이 각종 예술관련 교양서적도 읽고, 다양한 대중매체를 많이 접해보려 노력한답니다.
UCC제작을 시작 하시는 분들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면, 보다 수월하게 영상물 안에서 자신의 의도를 표현 할 수 있을 거에요.^^ |
| [Q] 끝으로 알바천국에 하고 싶은 말은? |
| 음.. UCC가 대세인 만큼, 알바천국 역시 괜찮은 영상물을 제작해서 홍보하면 꽤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더욱 사람들 마음에 와 닿을 수도 있고, 다양한 알바에 대해서 쉽게 가상체험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이색알바 코너가 있어서 잘 모르는 일들. 선입견을 가졌던 일들에 대해 또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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