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라는 것은…
아이디어라는 것은 도저히 아무런 가치가 없는 생각의 조각들 속에서 값진 보석처럼 숨어 있습니다. 그것을 값진 보석으로 가공하고 활용하려면 특별한 안목과 비전이 필요로 할 것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그렇게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아주 단순하게 뒤집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발상의 전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저는 이런 수없이 반복되는 발상의 전환들을 실천해 왔으며, 작은 아이디어들도 하나씩 모아서 보다 가치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가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어 창의적이고 유용한 아이디어 창출에 자신 있습니다.
컴퓨터라는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
30년 이상 IT업계에서 성실한 모습으로 근무하시던 아버지께서는 6살인 저에게 컴퓨터를 선물해 주셨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이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컴퓨터의 활용방법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부품을 제 손으로 만지게 해 주시면서 피상적인 지식이 아니라 조금 더 깊이 있는 모습까지 바라볼 수 있는 차분한 성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을 제 스스로 유지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3학년 시절, ‘피와키티’ 게임을 하고 싶어 어린 나이에 15만원이라는 거금을 모아 286 컴퓨터를 386 컴퓨터로 업그레이드한 일은 제 스스로가 걸어가야 하는 길에 가장 소중한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최선 + 최선…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가 가진 강한 신념과 열정을 기반으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지금까지 제 스스로 확인하면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항상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자.’라는 저만의 강한 신념을 중심으로 매사에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그 최선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개선할 수 있는 노력들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대표하는 예로써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 게이머를 활동하다 보니 C++에 대한 부족한 지식으로 프로그래밍 과목의 교수님까지 걱정하시는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쉽게 피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여 1년 여의 힘든 과정 끝에 제 스스로 게임을 만들 수 있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한 번 더 최선을 다한다면 무슨 일이든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을 위한 준비들…
항상 컴퓨터와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 프로의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는 제 목표를 전략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OOO OOOOO대학교 컴퓨터 게임과에 아무런 고민 없이 지원하였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차분히 준비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공부에 매진하였으며, 그 결과 아마추어 게이머로 활동하던 대학 1학년 1학기 시절을 제외하고 모든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여 나머지 학기 전부를 장학금을 수혜 받으면서 4.2점 이상의 학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공 공부 이외에 다양한 경험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게임제작 동아리에서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개성이 강한 구성원들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가는 리더십의 작은 의미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한 저만의 경쟁력을…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컴퓨터 게임을 비롯하여 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 등의 카드 게임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것을 좋아하며, 막상 한 게임을 시작하여 그 게임에 집중하여 단시간 내에 게임을 정복하는 편입니다. 이런 성격 덕분에 많은 게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게임을 통하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차별적인 인적 네트워크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게임 경력을 기반으로 게임 기자로도 오랜 기간 활동을 통하여 한 걸음 뒤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웹진에서 WOW 전담 기자를 맡아 활동하였으며 프로그래머 지망 학생으로써 게임회사를 방문하여 탐방기를 쓰기도 하였고, PC Player에서는 3달에 걸쳐 진 삼국무쌍 4과 위닝일레븐 9의 공략을 연재하였습니다. 그리고 방학 기간에는 게임 어바웃 웹진에서 에버퀘스트 2 담당 인턴 기자를 했었는데 에버퀘스트 2 개발진과의 유저 간담회를 직접 주재했을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런 다양한 게임 기자로서의 시간은 단순히 즐기는 유저로서의 입장이 아니라 게임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상에 서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정상으로 향해서 한꺼번에 다가가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 단계 한 단계 차분히 걸어 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포토샵을 비롯하여 3DS MAX를 다루면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그래픽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능력과 원화 제작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차분히 키워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를 위하여 막연히 간접적인 경험보다는 직접 게임을 만드는 것이 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온라인 FPS 게임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기획과 프로그래밍 파트를 제가 준비해 나가면서 성균관대 게임 공모전은 물론이고, 넷파워에서는 높은 평가점을 얻어 6개월 동안 특집 기사로 연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차별적인 제 모습을 기준으로 하여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보기 위해서 이렇게 귀사에 도전해 봅니다. 만약 아직 미완의 모습이지만 저를 선택하여 주신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은 성실함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 주어진 일에 대한 전문성과 소신을 제 가슴 속에 기억하면서 보다 의미 있는 결과들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항상 적극적인 마인드를 지니면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쌓은 10년 후에는 핵심 인재로서 조직 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키맨으로 성장할 것을 미리 약속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팀워크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면서 고객뿐만 아니라 내부 동료들에게도 강한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는 구성원이 될 것이며, 온 몸으로 체득한 전문 지식과 각종 노하우를 하나의 매뉴얼로 구성하여 후배 사원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지침서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입니다.
1%의 지식과 99%의 노력들…
부족한 제 자신을 위해 항상 가슴 깊은 곳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저의 생활신조입니다. 나태해져 있는 제 자신을 모습을 발견하면 이 말을 먼저 생각함으로써 그런 나태함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떤 일이든 제 자신이 가진 전부를 던져 최선을 다한다면 그 최선의 노력에 알맞은 결과가 항상 제 자신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움직이는 적극성을 가지고 있다면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진정한 승자가 되고 제 주변 사람들 전부가 이런 승자가 되게끔 도와 줄 수 있는 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 주시고 지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